8월 9~15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하여 8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전국 무궁화 분화.분재 품평회’에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홍천군이 출품한 작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선별한 무궁화 분화 1219점과 개인이 키운 분재 190점, 무궁화 토피어리 22점이 출품됐다. 무궁화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이뤄진 평가단이 무궁화 품종의 고유 특성, 자연미, 균형미, 아름다움, 생육상태 등에 따른 꽃의 모양과 색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무궁화 시상식은 지난 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8월 15일까지 축제장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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