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에게 직접 판소리, 침선공예, 전통음식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31일까지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악실기(판소리, 풍물놀이, 가야금병창), 전통 침선공예, 한국무용, 전통음식(약선요리, 떡·한과) 프로그램을 마련, 각 분야 무형문화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과목별 매주 1회, 총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좌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고 전통음식과 전통공예는 재료비 별도.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전화 혹은 방문 접수 가능하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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