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당뇨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당화혈색소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당뇨병을 가진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로 1인당 연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혜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 들러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으면 된다(단, 검진비를 제외한 진료비는 본인이 부담). 검사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은 ▲명내과 ▲송창훈 내과 ▲양승원 내과 ▲금성의원, ▲행복가정의학과 ▲오원주 내과 ▲태영21내과 7곳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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