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문화·역사·자연·자원을 배워 마을 만들기의 역량으로 삼는 인문학 강좌가 오는 17일부터 광산구 월계동 무양서원에서 ‘우리동네 인문학 강좌’를 연다. 8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첨단지역 문화·역사·자연·자원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 상상창작소 봄에서는 이를 계기로 마을 스토리텔러도 양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마을지도 그리기 등 ‘마을디자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경험도 쌓게 할 방침이다. 이번 강좌에 참여할 30여명의 주민들도 모집한다. 접수는 상상창작소 봄의 전화(972-3234)나 이메일(boram21@hanmail.net)을 이용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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