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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6월 23일 여덟번째 공연은 1971년에 창단한 한국 최초의 기타오케스트라인 리여석기타오케스트라의 「클래식기타로 쓰는 6월 시」이다. 이번 공연은 핑거스타일 기타독주와 기타5중주를 비롯한 기타로 가능한 다양한 편곡과 연주로 탱고, 클래식, 세계민요를 들려준다. 풍부한 기타선율의 아름다움과 오케스트라의 탁월한 테크닉이 잘 조화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연 중간과 마지막에 관객과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과 연주자의 교감이 한층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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