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22일 '과천주공2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과천시 원문동에 지하2층, 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20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전체 1990가구 중 3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6년 6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1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726억원으로 SK건설과 롯데건설 지분은 각각 53대 47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