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2일,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개방형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토요프로그램을 23강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도내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강좌와 강사인력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지역에서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1학년 257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4개, 원주 12개, 강릉 7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전문 탐구형 강좌로 학생 락밴드, 배드민턴, 탁구, 완득이와 떠나는 논술여행, 과학실험반, 고급수학입문, 중국어 대비반, 신문활용 논술학습, 스포츠 클라이밍, 농구반, 미술산책 탐구반, DIY가구 제작, 논술의 기초, 신나는 방송댄스 등 14개 강좌로 전체의 60.9%를 차지하고 있다.
심화 학습형 강좌는 실전수학, 실전논술, 실전 텝스 준비반, 한자와 동양문화, 지구과학 좀 더 알아보기 등 5개 강좌가 있으며, 문제해결형 강좌는 함수의 이해, 어법기출 문제풀이 및 문법 정리, 보충학습형은 고1 수학, 줄리샘의 RC & LC 등 각각 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사유형은 18개 강좌가 내부강사이고 5개 강좌가 외부강사이며, 대학입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과형 프로그램은 69.5%였으며, 특기 적성 신장 관련 프로그램은 30.5%를 차지하였다.
지용식 책임교육과장은 “개방형교육과정 방과후학교형 토요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첫 시도라 학생들의 참여가 많지 않지만, 강좌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추가 요구가 있으면 수시로 새로운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좌 수강료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은 토요일마다 강좌가 개설된 학교를 찾아가 강의를 들으며 타교 학생들과 협동적 학습능력도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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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도내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강좌와 강사인력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지역에서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1학년 257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4개, 원주 12개, 강릉 7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전문 탐구형 강좌로 학생 락밴드, 배드민턴, 탁구, 완득이와 떠나는 논술여행, 과학실험반, 고급수학입문, 중국어 대비반, 신문활용 논술학습, 스포츠 클라이밍, 농구반, 미술산책 탐구반, DIY가구 제작, 논술의 기초, 신나는 방송댄스 등 14개 강좌로 전체의 60.9%를 차지하고 있다.
심화 학습형 강좌는 실전수학, 실전논술, 실전 텝스 준비반, 한자와 동양문화, 지구과학 좀 더 알아보기 등 5개 강좌가 있으며, 문제해결형 강좌는 함수의 이해, 어법기출 문제풀이 및 문법 정리, 보충학습형은 고1 수학, 줄리샘의 RC & LC 등 각각 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사유형은 18개 강좌가 내부강사이고 5개 강좌가 외부강사이며, 대학입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과형 프로그램은 69.5%였으며, 특기 적성 신장 관련 프로그램은 30.5%를 차지하였다.
지용식 책임교육과장은 “개방형교육과정 방과후학교형 토요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첫 시도라 학생들의 참여가 많지 않지만, 강좌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추가 요구가 있으면 수시로 새로운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좌 수강료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은 토요일마다 강좌가 개설된 학교를 찾아가 강의를 들으며 타교 학생들과 협동적 학습능력도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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