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고전이 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의 뮤지컬

지역내일 2013-07-15
원작인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다. 찰스 디킨스가 누구인가.『크리스마스캐럴』, 『올리버 트위스트』,『위대한 유산』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문호가 아닌가.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1859년 8월 출간된 이후 전 세계에서 2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로 기네스북에 오른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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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시간적 배경은 18세기 프랑스 혁명. 기본 줄거리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2008년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의 뒤를 이을 세계적인 뮤지컬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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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스타캐스팅보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로 출연진을 구성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등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공연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 등 노래와 연기력이 탄탄한 뮤지컬 배우들이 주요 출연진이다. 무대 위에서는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웅장한 무대와 공간의 변화를 극명히 나타낸 조명, 시대상을 반영한 200여벌의 의상 등 프랑스 혁명의 시대가 감각적으로 표현된다.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시드니 칼튼, 그리고 귀족들의 폭압을 견디지 못하고 혁명을 일으키는 프랑스 시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8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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