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8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모기 방제를 위한 특별 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남구는 권역별 방역반 4개반과 남구보건소 지원방역단 4명으로 방 역단을 편성해, 물웅덩이, 하수구, 공원 등 해충 번식 취약지 135개소를 대상 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주변하수구에 분무, 연막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서식 지를 원천 차단하고, 공원 으로 가족 나들이하는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광주공원 등 4개소의 공원에 해충포집기 15대를 설 치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방역단을 상시 대기시켜 민원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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