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러브하우스’(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지정기탁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총 525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전체 146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지정기탁금은 지난해보다 1950만원이 상향된 3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구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러브하우스사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생일케익 배달사업, 경로당 양곡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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