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평가시험’이란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시 중학교 성적이 반영됨에 따라 응시생(중학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간의 고교입시 전형 자료에 객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험이다. 다시 말해 고입 검정고시가 중학 학력을 인정받기 위한 중학교 졸업장 성격의 시험이라면 비교평가시험은 고등학교에 진학 시 필요한 내신을 받기 위한 시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비교평가시험의 대상은 대안학교 등 각종 학력인정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내신 성적이 없는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중학교 졸업 학력이 있는 해외 귀국자 또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다시 취득할 필요가 있는 중학교 졸업자 등이다. 비교평가시험과 이를 통한 예체능 입시를 10년 넘게 진행해온 ‘엠스트학원’의 박재범 원장을 만나 비교평가시험과 예체능 입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비교평가시험 어렵지 않아
비교평가시험의 난이도는 검정고시보다는 조금 어려운 편이지만 공부를 하면 걱정 없이 치를 수 있는 정도다. 준거집단과 함께 시험을 치러 비교평가로 내신을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놓은 학생의 경우 최고 등급의 내신을 받을 수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라면 비교평가시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시내 일반 중학교 중 3개 학교 정도가 준거집단으로 선정되어 응시자들과 함께 비교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 과목당 문제는 20문제 정도. 올 해까지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인 시험범위도 내년부터는 중학교 전 과정으로 넓어진다. 범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준거집단(일반중)의 성적은 떨어지고 비교평가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은 조금만 준비해도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내신 성적이 나와 있는 준거집단 학생들은 비교평가시험을 위한 준비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교평가시험은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따로 응시할 수 없고, 각종 학력인정학교나 검정고시 출신이어야 하며, 반드시 거주지 비교평가시험으로 치러야 한다. 비교평가시험은 관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시험이므로 교육청 실시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올 해 서울 지역 원서접수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시험일은 10월 2일이다.
차별화된 학습시스템 - 스마트 CTC 시스템
10년 넘게 예체능 고입과 대입을 지도해온 엠스트 학원의 박 원장은 몇 명 안 되는 ‘비교평가시험’과 ‘예체능 입시’의 전문가다. 예체능은 레슨이나 연습 시간이 전공마다 다르고,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가 제한된 입시의 특성상 학부모들끼리의 정보공유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반 공립학교에서 따로 배려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체능 지원자들끼리의 은밀한 경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박 원장의 예체능 입시 노하우는 차별화된 입시전략으로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명성이 높다.
학업을 위해 주말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도 많다. 2013년 입시에서만 선화예고 50명, 서울예고 7명, 국악고, 전통예고, 선화예중 27명, 대원외고 16명, 용인외고, 하나고 15명 등 총 13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 놀라운 입시 결과의 비법은 뭘까.박 원장은 엠스트 학원만의 ‘스마트 CTC 학습시스템’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CTC는 컨설팅, 티칭, 코칭의 약자입니다. 학생들의 여건과 자질에 따라 1:1 혹은 그룹수업으로 철저히 전공에 맞게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교평가시험의 기출문제 풀이 진행으로 시간만 채우는 곳이 아닙니다. 예체능 입시의 컨설팅도 철저한 학업관리와 병행하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스쿨 ‘에듀허브’
엠스트는 2003년 송파에서 처음 자기주도 매니지먼트 학원으로 시작한 곳이다. 그래서 지금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학원에 등원하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대신 등원한 시간만큼은?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플래너와 온라인 학습(수박씨닷컴, 에듀허브와 연계)을 병행한다. 기존 학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체능 지망생과 지방에서 비교평가시험 및 검정고시, 고입선발고사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건이다. 학습 계획을 잘 세워서 학습 플래너를 잘 활용하면 성적도 높이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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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평가시험 어렵지 않아
비교평가시험의 난이도는 검정고시보다는 조금 어려운 편이지만 공부를 하면 걱정 없이 치를 수 있는 정도다. 준거집단과 함께 시험을 치러 비교평가로 내신을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놓은 학생의 경우 최고 등급의 내신을 받을 수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라면 비교평가시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시내 일반 중학교 중 3개 학교 정도가 준거집단으로 선정되어 응시자들과 함께 비교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 과목당 문제는 20문제 정도. 올 해까지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인 시험범위도 내년부터는 중학교 전 과정으로 넓어진다. 범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준거집단(일반중)의 성적은 떨어지고 비교평가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은 조금만 준비해도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내신 성적이 나와 있는 준거집단 학생들은 비교평가시험을 위한 준비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교평가시험은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따로 응시할 수 없고, 각종 학력인정학교나 검정고시 출신이어야 하며, 반드시 거주지 비교평가시험으로 치러야 한다. 비교평가시험은 관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시험이므로 교육청 실시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올 해 서울 지역 원서접수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시험일은 10월 2일이다.
차별화된 학습시스템 - 스마트 CTC 시스템
10년 넘게 예체능 고입과 대입을 지도해온 엠스트 학원의 박 원장은 몇 명 안 되는 ‘비교평가시험’과 ‘예체능 입시’의 전문가다. 예체능은 레슨이나 연습 시간이 전공마다 다르고,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가 제한된 입시의 특성상 학부모들끼리의 정보공유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반 공립학교에서 따로 배려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예체능 지원자들끼리의 은밀한 경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박 원장의 예체능 입시 노하우는 차별화된 입시전략으로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명성이 높다.
학업을 위해 주말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도 많다. 2013년 입시에서만 선화예고 50명, 서울예고 7명, 국악고, 전통예고, 선화예중 27명, 대원외고 16명, 용인외고, 하나고 15명 등 총 13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 놀라운 입시 결과의 비법은 뭘까.박 원장은 엠스트 학원만의 ‘스마트 CTC 학습시스템’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CTC는 컨설팅, 티칭, 코칭의 약자입니다. 학생들의 여건과 자질에 따라 1:1 혹은 그룹수업으로 철저히 전공에 맞게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교평가시험의 기출문제 풀이 진행으로 시간만 채우는 곳이 아닙니다. 예체능 입시의 컨설팅도 철저한 학업관리와 병행하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스쿨 ‘에듀허브’
엠스트는 2003년 송파에서 처음 자기주도 매니지먼트 학원으로 시작한 곳이다. 그래서 지금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학원에 등원하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대신 등원한 시간만큼은?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플래너와 온라인 학습(수박씨닷컴, 에듀허브와 연계)을 병행한다. 기존 학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체능 지망생과 지방에서 비교평가시험 및 검정고시, 고입선발고사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여건이다. 학습 계획을 잘 세워서 학습 플래너를 잘 활용하면 성적도 높이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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