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732실 규모
한화건설이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일괄적으로 맡는 자체사업이다. 1차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자 바로 옆에 두번째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것이다.
상암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1개동짜리 건물이다. 전용면적 21~44㎡ 732실로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으며 옥상에는 휴게시설과 녹지를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전체 732실 중 24㎡가 553실을 차지하고 42㎡는 6실만 한정돼 공급된다. 저층부에 상업시설을 두지 않고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1층은 기둥과 벽으로 이뤄진 필로티 설계로 2층부터 거주할 수 있다. 각 실에는 시스템 가구를 배치해 책상 및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붙박이용 가전제품도 모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분양가는 1억원 중반대다. 입주는 2015년 예정.
중도금 1∼4차분(전체 분양가의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준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하철역과는 2㎞ 가량 떨어져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상암지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67%로 강남권 평균 5.23보다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24일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다. 청약은 27~2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02-0700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화건설이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일괄적으로 맡는 자체사업이다. 1차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자 바로 옆에 두번째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것이다.
상암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1개동짜리 건물이다. 전용면적 21~44㎡ 732실로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으며 옥상에는 휴게시설과 녹지를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전체 732실 중 24㎡가 553실을 차지하고 42㎡는 6실만 한정돼 공급된다. 저층부에 상업시설을 두지 않고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1층은 기둥과 벽으로 이뤄진 필로티 설계로 2층부터 거주할 수 있다. 각 실에는 시스템 가구를 배치해 책상 및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붙박이용 가전제품도 모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분양가는 1억원 중반대다. 입주는 2015년 예정.
중도금 1∼4차분(전체 분양가의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준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하철역과는 2㎞ 가량 떨어져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상암지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67%로 강남권 평균 5.23보다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24일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다. 청약은 27~2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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