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율학원

수준 높은 강의와 관리로 명문대 입학을 현실로

모의고사의 원 점수,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의 패턴 알아둬야

지역내일 2013-06-17

평가원이 주최한 6월 모의고사가 지난 5일 실시되었다. 모의고사에 대한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고3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각 과목의 등급커트라인에 관심이 많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도에도 대학가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힘든 대입에서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대입을 위한 큰 틀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잘 알려진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반포동의 서율학원에서 수험생들에게 명문대 입학을 위한 명쾌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시전형에서는 영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 좌우할 것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와 11월의 수학능력평가 시험과의 상관관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수학을 빼놓고 볼 경우 국어와 영어B형이 쉬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수능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재수생이 유입되고 재학생의 학습량이 늘어난다면 2~3 등급 간의 변별력이 더욱 줄어듭니다”라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는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사소한 실수로 틀리는 한 문제로 수험생의 등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올 대입 수시전형에서는 영어의 등급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 이번 모의평가시험 결과와 비교해야 하는 것은 작년도 6월 모의평가시험으로 당시 시험보다 쉬웠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백분위점수로 지원전략을 짜지 말고 3월부터 6월 모의평가시험까지 원 점수의 패턴과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의 패턴을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입시에서 재학생이 유리한 전형은 수시 논술 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제 전형
5월말의 대교협 발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논술전형의 지원자격인 최저학력등급 완화가 이번 대입전형의 특징이다. 하지만 논술전형에서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최저학력의 자격요건만 갖춘다고 해서 합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한양대학교는 3개 영역 합이 4(정책 융합전공 등 일부 과 제외)였는데 실질 경쟁률은 사회과학부가 23: 1, 철학과 10:1, 화공생명 30:1 이었다. 이를 참조한다면 올해의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단순히 수능만 잘 본다고 논술전형으로 쉽게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 2013년도 논술 전형에서 재수생 합격비율이 연세대의 경우 32.4%, 고려대 35.1%, 성균관대 38.7%, 한양대 35.9% 로 높았던 탓이다. 게다가 추가 합격자가 가장 적은 전형도 논술전형이었다.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근거로 현실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다. 올해 대입전형부터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내수상 경력이 있어야 하는 대학은 상위 몇 개뿐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할 때 재학생의 경우 논술전형에 집착하지 말고 입학사정관제 전형, 어학특기자전형, 수능우선 학생부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과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모의평가 성적이 잘 나오는 소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정시에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입학사정관제로 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다. 또한 이번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이 적성고사 전형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인(in) 서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어려워질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철저히 대비해야 
이곳에서는 고3 학생들이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대비를 완벽히 할 수 있도록 국어과목의 경우 오는 8월 27일(화)부터 김봉소 강사의 수능파이널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10회 파이널 수업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월요일 7시에는 문과생을 대상으로 한 오찬세 강사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또한, 인기강사인 김경덕 강사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국어수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어 과목의 경우, ‘찍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최창호 강사가 EBS수능완성을 끝낸 후 마무리 강좌를 할 예정이다. 강용봉 강사는 고난이도와 심화, 빈칸추론 문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수학은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박보경 강사의 문이과실전반 강의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1:1 클리닉부터 1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강의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6월 27일(목)부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가 직접 해주는 ‘성적표로 본 입시전략 컨설팅’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다.
 
6/24(월) 오후 1시, 고3 입시전략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
6/26(수) 오전 11시 고1, 오후 2시 고2 입시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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