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13세 미만 학생 대상 교습하는 학원, 9인승 이상 통학차량 운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시설 운영자들이 온라인 조사시스템에 입력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지역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차량 담당자가 직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전수조사는 물론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화, 통학차량 운전자?운영자?동승자(탑승도우미) 안전교육 강화, 운전자 처벌강화 및 시설운영자 삼진아웃제 등 더욱 엄격해진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정책들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 3년간(2010년~2012년)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미취학(원) 어린이 비율이 32.9%로 가장 높았으며, 하교 시간인 오후 2~6시에 가장 많이 일어났다. 2011년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698건이 일어나 이 가운데 5명이 사망, 921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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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수조사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13세 미만 학생 대상 교습하는 학원, 9인승 이상 통학차량 운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시설 운영자들이 온라인 조사시스템에 입력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지역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차량 담당자가 직접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전수조사는 물론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화, 통학차량 운전자?운영자?동승자(탑승도우미) 안전교육 강화, 운전자 처벌강화 및 시설운영자 삼진아웃제 등 더욱 엄격해진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정책들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 3년간(2010년~2012년)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미취학(원) 어린이 비율이 32.9%로 가장 높았으며, 하교 시간인 오후 2~6시에 가장 많이 일어났다. 2011년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698건이 일어나 이 가운데 5명이 사망, 921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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