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광역시 윤리?철학 올림피아드가 옥련여고에서 열렸다. 인문학적 상상력 부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윤리?역사?지리?일반사회 교사 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교육청이 후원하는 인천 고교생의 인문?사회 탐구 역량 육성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고등학생 244명(2인 1팀, 122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과연구회에서 선정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동양철학의 맹자, 불교, 도가 관련 서적을 대회 전 미리 읽고 토론, 구술 면접, 통섭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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