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수화영상도서인 ‘손으로 말하는 동화’ 20편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오는 15일 본격서비스에 들어간다.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5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손으로 말하는 동화''는 어려서부터 수화를 배워야하는 청각장애 아동이 수화의 다양한 표현을 동화책을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책이 주는 기쁨을 한층 더 맛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수화영상도서 서비스를 통해 수화구연은 물론 음성과 입모양에 따라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의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학과 대학생 등 비장애인에게도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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