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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뜨는 수익형 오피스텔 선릉역 K-Tower 오피스텔

“연 7퍼센트의 고수익과 향후 임대수익 보장된 새로운 투자처”

지역내일 2013-06-03

최근 부동산부터 주식, 은행금리까지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여윳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길을 잃고 있는 형국이다. 한동안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뜨겁더니 과도한 공급과잉으로 공실률이 높아지자 그토록 뜨겁던 열기도 시들해졌다. 이런 순간에 다시 불을 지필 호재가 떴다. 강남의 가장 뜨거운 오피스 지역 중 하나인 선릉역 주변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분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강남의 오피스 밀집지역인 강남역부터 역삼역을 거쳐 선릉역과 삼성역 주변에 새롭게 오피스텔이 들어설 자리가 있었나? 워낙에 오피스 밀집지역인데다 금싸라기 땅인지라 오피스텔이 들어설 자리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강남, 그것도 테헤란로의 중심인 선릉역 주변에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바로 K-Tower 오피스텔이 그것.


회전율 낮아 안정된 수익성과 수요 급증 기대
“선릉역 근처의 오피스텔은 수요초과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적다는 것이죠. 그러니 다른 지역보다 임대료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사무실과 함께 유흥가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많은 대신 회전율도 수요와 비례해서 대단히 높습니다. 식당이야 회전율이 높으면 좋지만 오피스텔은 그 반대이거든요.” 분양을 책임지고 있는 이기형 총괄본부장의 말이다.
왜냐하면 오피스텔의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세입자가 자주 드나들어 복비가 많이 나가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위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리상으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지만 선릉역 주변은 강남역이나 역삼역보다는 수익률이 조금 낮긴 하더라도 회전율 측면에서는 훨씬 안정돼 있다. 게다가 선릉역 주변지역은 오피스 밀집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근처에 있는 르네상스 서울호텔이 어떤 식으로 변모할 것인지에 따라 큰 지각변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이 매각되면서 지금의 호텔건물은 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 어떤 건물이 들어설 것인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피스와 호텔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고 오피스와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가 되든지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투자처로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을 매입한 곳에서는 오피스가 중심이 된 강남의 새로운 랜드 마크 빌딩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된다면 주변 지역인 선릉역 인근 오피스텔의 수요가 급증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건물이 완공될 5년 이후 이 지역은 상권도 새롭게 형성돼, 강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이곳의 모습이 완연히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젊은 층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기 때문에 오피스텔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현재 분양과 동시에 건축 중인 K-Tower 오피스텔은 강남 오피스 지역의 유일한 상업용지이기 때문에 그 독자성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 임대수익도 보장
K-Tower 오피스텔은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 그리고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 역으로 포위된 곳에 자리 잡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트리플 역세권이기도 하다. 올해 말에는 선정릉 역으로 9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게다가 은행이자가 2~3퍼센트로 저금리 시대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7퍼센트의 확정수익률이 보장된 이곳에 대한 투자는 현명한 판단이 될 것이다. 월 110만 원의 임대수익(회사 소정양식에 따름)을 2년간 보장해 주며, 투자자들의 분양대금까지 보장해 주기 위해 대한주택보증보험에 들어놓기도 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임대수익보장제의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곳 K-Tower 오피스텔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초기에 일괄 임대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임대가 차익금 2년치를 일시불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55만원의 임대가라면 월 110만원 임대수익 보장금의 차액인 월 55만원에 대한 2년치 132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이는 시행사가 자산운용사라서 땅과 관련 일체의 대출금이 없기에 가능하다.
또, 중도금 50퍼센트에 대해 무이자 대출까지 해줘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으며 잔금 중 10퍼센트에 대해서도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저희가 테헤란로라는 뜨거운 지역임에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할 수 있는 것은 불필요한 브랜드 거품을 걷어낸 데다 분양경비를 저렴하게 낮췄으며, 또 모델하우스를 최소화함으로써 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2억 원대 초반에서 평형에 따라 2억 원대 중반까지 분양되고 있는 K-Tower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120실, 도시형생활주택 33세대로 구성돼 있다. 세련된 글라스와 대리석의 안정된 매칭으로 건물 외관을 꾸미게 될 예정이며, 전기의 일부를 태양광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관리비 측면에서도 약간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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