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자녀문제 ‘부모커뮤니티’로 해결

지역내일 2013-04-15 (수정 2013-04-15 오후 1:34:48)
서울시, 상반기 167개 6억8900만원 지원 … 하반기 200개 추가

서울시는 올 상반기 마을자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6억89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선 2월 5~22일 총 297개 모임의 신청접수를 받아 167개 모임을 선정했다.

시는 순수부모 모임 분야인 성북구 '행복한 이야기를 품은 아빠와 아이들 만들기', 문화활동을 하는 강북구 '인수동 마을꿈터 작은도서관 함께 놀자', 광진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차산 배움공동체' 등을 지원한다. 부모교육을 하는 '용산구 감동의 한해만들기 부모 모임'과 성동구 '아빠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등도 선정됐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선터는 부모커뮤니티 운영과 관련 올해 상시 마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커뮤니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모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지역활동가를 발굴한다.

시는 하반기 사업제안서를 7월 중 접수, 8월 중 심사·선정하고 연내 200개 부모커뮤니티를 지원해 마을자녀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부모커뮤니티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씨앗모임사업으로 성공적 평가를 받았다면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문가 활용 마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부모교육, 자원봉사, 환경, 취약계층 등 140개 부모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5억9200만원을 지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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