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동안전지도 제작

지역내일 2013-05-21
(사진 3)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5월 3일부터 9월말까지 아동대상 학교폭력,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들 등하굣길 위험시설 등을 점검하며 제작하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들어갔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에는 남동구 관내 석천초등학교 외 10개 초등학교 교사와 지도제작 지도자 55명, 학부모 45명,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330여명이 참여한다. 지도제작은 어린이 7~8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직접 학교주변과 통학로를 이동하며 위험한 지역을 스스로 판단하고 교실로 돌아와 지도에 표시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도제작에 앞서 남동경찰서와 성폭력상담소에서 범죄예방과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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