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반계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활로 모색

지역내일 2013-05-09

분양이 안 돼 고전하고 있는 문막반계산업단지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바꾸어 활로를 찾고 있다. 총면적 42만4,000㎡인 문막반계산업단지는 현재 2만3,000여㎡만 분양됐다. 분양이 안 되는 이유로 높은 분양가가 꼽힌다. 문막반계산업단지 분양가는 3.3㎡당 약 99만원이다. 충주기업도시 40만원 중반, 원주기업도시 47만원, 혁신도시 94만원 보다 높다.
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미분양 중 9만9,000㎡를 미니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7일 8만㎡ 이하의 ''미니 외국인투자단지''(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기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규모의 4분의 1가량 규모다.
미니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다른 산업단지 임대료(토지가액의 3~5%)보다 저렴한 1% 임대료 혜택을 제공한다. 반계산단의 경우에는 3.3㎡당 연 1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 100만달러 이상 고도기술 투자는 아예 임대료가 면제되고 초고도기술 투자일 경우에는 현금까지 지원한다. 또 1,000만달러 이상 제조업 투자의 경우 3년간 법인세·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향후 2년간은 50%만 내면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2,000여 개 외국인 투자기업에 외투지역 전환을 추진하는 공문을 보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