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대표 강주석)이‘무대에서 말하다 아울’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초연작으로 공연된 작품으로 ‘아울’의 올해 첫 공연이다.
재즈, 전자음악 등의 현대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춤사위가 매력적이다. ‘소리공감’ ‘같이가치’ ‘신명, 魂’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소리공감’은 단소의 신비한 어울림으로 만들어지는 하늘의 소리, 사물놀이와 드럼이 만들어내는 리듬의 소리, 하늘빛 향기에 춤추는 우리 춤사위 나비를 놓아 주다로 꾸며진다.
‘같이가치’는 섬세한 장구 가락과 다양한 몸짓, 발짓과 춤의 조화로 이루어진 설장구, 휘모리장단의 두드림과 라틴퍼커션의 조합 그리고 기악선율이 어울려 현대와 전통의 춤과 놀이가 함께 펼쳐지는 두드림 등을 연출한다.
‘신명, 魂’은 소고춤과 소고놀이, 열두발상모놀이 등의 다양한 연희춤과 웅장한 대고, 화려한 모듬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서 말하다 아울’공연 티켓은 원주문화재단 (http://www.wcf.or.kr)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 : 5월 12일(일) 오후 7시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일반인 1만5천원, 청소년(초중고) 1만원
문의 : 76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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