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의 김남길과 손예진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30일 제작사 에넥스텔레콤이 공개한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스틸사진에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 끝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 역을 맡은 김남길, 손예진의 첫 촬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상암동 일대와 강남에서 진행된 첫 촬영으로 두 사람의 눈빛에서 서로를 원하지만 가질 수 없는 이들의 운명과 앞으로 펼쳐질 안타까운 로맨스를 미리 보는 듯하다.
사진 속 김남길은 깊숙한 내면 속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또 손예진 역시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소신 있고 당당한 검사의 모습으로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의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내달 27일 첫 방송한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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