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본격 가동
서초구는 예술의 전당 근처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을 지난 3월 26일(화)부터 10월까지 매일 3회(07:00~09:00, 12:00~14:00, 17:00~19:00)에 걸쳐 2시간씩 가동한다.
아쿠아아트 육교는 국내 최초 워터스크린 예술육교이며 우면산과 예술의 전당을 배경으로 폭 3.2m, 길이 50m, 높이 6.3m 규모로 설치돼있다. 이 육교는 비스듬한 원반구조체와 계단 등이 우면산을 따라 지형에 순응하도록 자연스럽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이 노즐 287개에서 원형유리판 위로 물이 떨어지는 폭포를 연출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예술적인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초구,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허가 건물 현장 조사 실시
서초구는 2012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된 3,027개소 건축물에 대해 5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일제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일반주거지역 내 2,399개소와 개발제한구역 내 628개소 등 총 3,0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총 30개 항목에 대해 현장 확인 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결과 위법 무허가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일정 기간 내 자진 정비하도록 예고를 한다. 예고 후에도 정비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원상회복 될 때까지 건축주와 시공자를 고발하고, 이행강제금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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