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료원(원장 정종훈)과 원주시보건소 공동으로 ‘2013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해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원주의료원은 해당사업의 협약병원으로 지정되어 지난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본원 신경과 전문의를 통해 원주시보건소에서 의뢰한 대상자에 대한 치매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원주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내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사업 수행을 통해 최근 대두되는 치매환자에 대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의뢰된 대상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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