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서초, 위례신도시·고양원흥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101개 아파트 단지에서 626개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단지내 상가는 주로 대규모 단지 안에 있어 기존 도심과는 다른 상권을 형성한다. 특히 대부분 단지가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여서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난 해에도 최초 낙찰된 신규상가 157개의 평균낙찰률이 155%일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공급하는 주요 지구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강남(11개, 3·9월) △서울서초(13개, 4월) △고양원흥(30개, 6·10월) △고양삼송(25개, 3·5월) △위례신도시(20개, 4월) △수원광교(31개, 5·7·9월) △인천서창2(23개, 8월) 등이 있다. 지방권에서는 경남혁신도시(18개, 9월), 전북혁신도시(12개, 5·11월) 등 전국 9개 혁신도시에서 80개가 공급된다. 대전노은3(26개, 6·8·10·11월), 부산범천(42개, 4월) 등지에서도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정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게재하는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결과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LH 관계자는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올해 공급한 고양삼송 등 5개 단지 상가 24개는 평균낙찰률이 195%를 기록하며 전부 낙찰됐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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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101개 아파트 단지에서 626개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단지내 상가는 주로 대규모 단지 안에 있어 기존 도심과는 다른 상권을 형성한다. 특히 대부분 단지가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여서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난 해에도 최초 낙찰된 신규상가 157개의 평균낙찰률이 155%일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공급하는 주요 지구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강남(11개, 3·9월) △서울서초(13개, 4월) △고양원흥(30개, 6·10월) △고양삼송(25개, 3·5월) △위례신도시(20개, 4월) △수원광교(31개, 5·7·9월) △인천서창2(23개, 8월) 등이 있다. 지방권에서는 경남혁신도시(18개, 9월), 전북혁신도시(12개, 5·11월) 등 전국 9개 혁신도시에서 80개가 공급된다. 대전노은3(26개, 6·8·10·11월), 부산범천(42개, 4월) 등지에서도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정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게재하는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결과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LH 관계자는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올해 공급한 고양삼송 등 5개 단지 상가 24개는 평균낙찰률이 195%를 기록하며 전부 낙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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