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비어학원 교육기고

SAT, 아직도 해외 유학생들의 전유물인가?

지역내일 2013-04-15
SAT라 하면 대게는 미국 입학고사, 특히 유학생들이 미국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전유물로만 여기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SAT는 아직도 해외유학생만을 위한 대학입시 수단인 것인가? 아니다. 왜? 국내 입시의 수시반영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일반전형 외에 영어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특례전형과 같이 영어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외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기존의 iBT 토플 성적으로만 위에 제시한 전형을 지원한다고 믿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SAT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SAT subjects, 더 나아가 AP 과목들까지 지원자들이 섭렵하고 있는 실태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방법들 중의 하나로 국내 학생들에게 국외 입시를 소개하고 싶다. 물론 6개 대학으로 제한된 국내 입시 지원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전제조건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면이 적은 관계로 국외입시의 전반적인 경향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국외 입시를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먼저 미국 대학을 떠올릴 것이다. 명문대라 불리는 Ivy league의 8개 대학교부터 MIT,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외에도 National Liberal Arts Colleges 및 여러 국립?주립?사립 대학교들이 우수한 학업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을 넘어서 취업까지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미국의 우수 대학들과 더불어 홍콩(홍콩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홍콩중문대학교)과 싱가폴(싱가폴국립대학교, 난양기술대학교)은 새로이 각광받고 있다. 위의 대학교들은 세계대학 순위 발표 자료에 근거하여 탑 50위 순위 이내의 학교들이다. 국외입시가 부각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서, 국내수시 영어전형에서 요구하는 항목들 중 대학자체시험(Logic)을 제외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수시를 준비하고 있던 지원자들에게 국외입시 지원은 또 다른 기회이며 효과적으로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는 또 다른 경쟁력이라 본다.          

토인비어학원 
김정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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