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 기념 ‘경남여성대회’가 3월 9일(토) 오후 2시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열린다.
‘경남여성의 목소리로 성 평등의 봄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남여성대회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본대회로 마련된다.
3.8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에 기원을 두는 세계여성의 날을 말한다. 매년 UN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여성대회 문화공연에는 노래와 난타 꽁트가 진행되고, ‘내가 주인공’을 타이틀로 본대회가 이어진다.
본대회인 ‘내가 주인공’에는 성평등 또는 성차별 반대를 내용으로 말하기 대회,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3분 발언 등으로 경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을 준다. 2013경남여성대회는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이경옥)이 주관 주최하며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문의 : (055)262-036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교육청, 스마트교실 300개 운영
무선망 구축 및 태블릿 PC 교육용 콘텐츠 등 보급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스마트교육 확산을 위해 올해 스마트교실 300개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트교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을 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환경, 학습자 개인 또는 모둠별 활용이 가능한 태블릿 PC, 활용도가 높은 전자 칠판 등 영상장비 그리고 다양한 교수·학습 도움용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교실 환경을 말한다.
스마트교실 운영은 21세기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의사소통능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등을 기르기 위해 학생들에게 맞춘 학생중심 교실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반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교육과학기술부 요청에 의한 스마트교육 모델연구학교로 창원 남정초 등 8개교를 지정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경남미래교육재단에 1,100만원 기탁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경남미래교육재단에 1,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사업에 적극 나섰다.
김여용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2일 오전 9시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지역사회 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경남미래교육재단에 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도에는 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환경관련업과 유기농 먹거리 생산 등 100개 업체가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노동고용부로부터 승인돼 있다.
이날 김여용 회장은 “이번 기금 출연을 계기로 장학사업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전통 장 항아리 분양 받으세요
북면에 있는 농촌여성손맛사업장 장원에서는 장 담그기와 그에 관한 관리가 힘든 도시인을 위해 전통 장 항아리 50개를 분양한다. 메주 쑤기부터 장 담그기와 숙성, 관리까지 맡아 해준다.
항아리 당 메주 닷 되이며 된장은 항아리 당 13킬로그램, 간장은 1리터 정도다. 숙성 반 년 정도 지나면 장을 가져갈 수 있다. 3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분양기간은 9월까지다.
문의 : (055)298-8503 010-8524-850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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