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성공 키워드? 철저한 준비뿐!

명문 보딩스쿨 출신 전문가… 컨설팅부터 과목별 대비 수업까지

지역내일 2013-02-25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조기유학의 필요성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여전히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미국 명문 보딩스쿨 및 주니어보딩스쿨 입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입학 과정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현지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영어능력 향상 등 대비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역으로 말하면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보딩스쿨 출신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이환 원장 등 미국 명문 보딩스쿨 출신 강사들로 구성된 ‘비하이브아카데미’는 유학 전 준비 과정부터 학생들의 현지 과목별 수업 강의 등 철저한 일대일 맞춤 관리로 유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조기유학의 결실을 맺어왔다.
“비하이브아카데미 초기 설립 당시에는 단순히 미국 보딩스쿨 및 주니어보딩스쿨 상담 프로그램만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요구가 점차 늘면서 미국에서 보딩스쿨과 현지 대학을 다녔던 제 경험을 특화시켜 컨설팅과 라이팅 지도 등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딩스쿨을 다녀보고 후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교들과 연계를 유지하는 사람만이 가장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정확한 컨설팅이 가능합니다. 그것이 명문 보딩스쿨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하이브아카데미만의 강점이기도 하죠. 미국 사립학교 유학은 사전 준비와 현지 수업 대비 등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입학 과정에서의 경쟁력과 준비할 과목에 대비하려면, 라이팅과 같은 영어 능력이 필수라는 얘기죠. 그래서 더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환 원장의 말처럼 미국 사립학교 유학은 학교 선정부터 입학원서 쓰기, 에세이 및 인터뷰 준비 등 철저한 준비가 뒤따라야만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입학 과정에서의 경쟁력 필수
비하이브아카데미에는 이미 미국 사립학교 유학이 결정된 학생도 있고, 막연하게 아직 유학 계획만 갖고 있는 학생도 있다. 이에 이환 원장이 설명을 덧붙였다.
“저희는 방학을 맞아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려 한국에 들어온 조기유학생 및 미국 보딩/주니어보딩스쿨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현지 수업 교재로 강의를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살다 현재 한국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문학을 읽고 토론하거나 라이팅 수업 등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영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국제학교 학생들도 많이 있죠.”
현재 비하이브아카데미는 국제학교 과목별 프로그램 및 유학 준비 프로그램, 봄방학을 맞은 조기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등 개인별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학교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일대일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인성교육과 자발적인 의견 조율을 이끌어내는 등 학생들의 창의/인성 영어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에 대한 진심어린 이해가 최적의 학습 환경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조기유학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이환 원장의 생각이다.


과목별 수업 및 라이팅과 연계한 강의
그렇다면 최적의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이라면 토플, SAT/SSAT, 에세이, 인터뷰 등 거쳐야 할 여러 테스트와 입학과정에서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다. 유학이 결정된 학생의 경우, 미국 사립학교에서 접하게 될 과목별 공부에 주력해야 한다. 현지 공부법에 대해 이환 원장은 이렇게 조언했다.
“사회/역사는 학년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 역사를 시대별, 정부 조직과 미국 전쟁 등의 주요 테마별로 나눠 전반적인 흐름을 익혀야 합니다. 영문학은 주요인물, 테마, 특성별 상징적인 표현에 대한 이해와 독자적인 에세이 작성 과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죠. 수학과 과학은 학년에 맞춰 용어는 물론 학습이 전개되는 순서와 실험과의 연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영어는 과목별 수업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능력이 향상되지만 토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방법과 에세이의 기본 틀을 익히고, 이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주력해야 합니다. 결국 라이팅과 연계한 영어능력 향상이 관건이라는 얘기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학생에 대한 이해와 창의/인성 교육이 더 중요합니다.”
이환 원장은 사전 준비에 앞서 학생들의 적성과 습관까지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것이 성공적인 유학의 지름길임을 거듭 강조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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