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식 - 2013년 2월 4주

지역내일 2013-02-25

구민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 강남 프로젝트
강남구가 2013년 친절 행정의 달인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 대한 구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 수준 높은 친절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친절교육〉, 〈친절도 점검〉, 〈친절 마일리지〉등에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내·외적으로 ‘친절 강남’ 만들기에 돌입한다.
우선, ‘친절마인드 형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각 부서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교육을 실시하는데, 평가 하위부서 및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CS''를 추진해 전문가의 민원 응대 요령을 소개하고, 전화응대 점검에서 낮은 점수가 나온 직원들과 불친절로 접수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특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절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작년 2월 위촉한 ‘구민꼼꼼이봉사단’과 신규직원을 미스터리 쇼퍼로 활용, 22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민원부서 29개소에 대해 ‘방문민원 현장친절 점검’을 실시하여 체감 친절도를 측정한다. 특히, 올해는 친절한 전화응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인데, 전화는 구민과 만나는 고객접점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기존 전화응대 친절도 점검 외에 특별 점검기간을 정하여 실시하고, 점수가 부진한 직원에 대해서는 이를 친절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원들의 전화응대 태도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매월 발표하고, 구 홈페이지나 유선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친절 혹은 불친절 사례,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클린콜 결과 등을 종합한 ‘종합친절도 평가’를 분기별로 시행한다.


강남구, 환경관리실태평가 2년 연속 기관 표창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서울시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이 2011년 ‘최우수구’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은 것으로 구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우선순위에 두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012년 통합지도·점검과 관련하여 환경관리계획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기, 수질, 폐기물, 유독물 등 환경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다. 특히, 강남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지도점검률 및 위반률), 배출업소 정보관리(지도점검 관리실태, 환경감시 네트워크활성화 등), 기타 모범업무(배출업소 점검방법 개선, 환경신문고등 민원업무 처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단속분야에서 3,157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25개소를 적발하여 조업정지,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를 완료함과 동시에 관내 304개소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했다. 또한 관내 소규모 배출업소 중 중점관리업소나 기술 지도를 희망하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서울시립대, 서울지역환경기술인협회가 합동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하여 환경시설의 원인진단 및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단속위주 행정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환경관리능력을 배양하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강남구는 환경위해업소 점검 시 관내 2개 환경단체 회원 90여명을 민ㆍ관 점검에 참여시켜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지속적인 환경순찰을 실시해 왔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구정을 펼쳐나가는 한편 주변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사회공부 구청에서 재미있게 배우세요
강남구에서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우리고장의 생활’과 연계한 구정 체험프로그램인 ‘강남구 전자정부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중 지역사회 학습 단원인 우리고장의 모습과 생활, 고장의 자랑거리, 고장의 생활과 변화 등과 연계하여 구청 주요부서 및 u-강남 도시관제센터, 스마트 강남정보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정부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단체 견학 형식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되며, 총 3개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구청아~ 친구하자’로 민원실 부서 견학, 온라인 민원발급 체험, 구청장실 및 대회의실 견학 등 구청에서 하는 일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요’는 U-강남도시관제센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동네 CCTV체험, 어린이비상벨 체험, 비상시 도움 요청법 체험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동네에서 하는 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똑똑한 도시, 스마트 강남’은 스마트강남정보관 견학으로 우리 동네 옛 모습 자료 시청, 화상전화 체험, e-구청 및 정보검색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스탬프 찍기, 스티커 붙이기, 직접 그려보기 등이 포함된 ''강남이 좋아요'' 활동  교재가 제공되어 참가학생들이 한층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학교단위로 방문예정일 2주전부터 가능하며, 편리한 관람을 위해 학교와 구청, 견학 현장까지 차량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남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화기획팀 (☎3423-531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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