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창원아시아미술제 ‘현대미술전-오래된 미래도시’가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12개 아시아 국가의 참여로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성산아트홀 전시동을 통해 설치, 입체, 사진, 영상, 미디어 작가 34개 초청 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래된 미래도시는 아시아 각국 역사 속에서의 도시의 역할과 가치가 주제다.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 및 역사와 전통, 도시공간에 대한 본질과 방향성 그리고 그곳에 삶의 터전을 내리는 인간에 대해 성찰할 수 있다”는 게 창원아시아미술제 관계자의 말이다.
12일 오후 6시 성산아트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개막공연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쿠키클레이아트, 넵킨아트, 펜시우드, 도자기페인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단체(20인 이상) 500원이다. 자세한 것은 아시아미술제 사무국(263-3553), 창원시 문화관광과(225-3665)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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