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을 추진중인 서울 잠실 저밀도지구내 아파트의 첫 사업승인단지 선정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사업승인을 신청한 주공 2·3·4단지와 시영아파트 등 4곳의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 순번을 정하기 위한 시정개발연구원 용역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4일 말했다. 이에 따라 잠실지구의 첫 사업승인단지는 빨라야 내달초께 사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착공도 주민 이주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잠실지구는 시영, 주공1·2·3·4단지 등 5개 단지가 모두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주변 상가 문제로 조합설립인가를 늦게 받은 주공1단지를 뺀 4개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사업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각 단지별 규모는 시영 6000가구, 주공 2단지 4450가구, 주공 3단지 3280가구, 주공4단지 2130가구 등이다.
사업 승인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송파구청은 첫 사업단지 선정이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첫 사업승인 단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며 이달초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을 시행중인 시정개발연구원측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마련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용역보고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0년 9월 잠실 저밀도지구 재건축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강남권의 전세난 등을 감안, 단계적으로 재건축 사업승인 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한편 5개 저밀도 지구의 각 지구내 첫 사업승인 단지는 구청에서 주관이 돼 결정하고 이후 사업승인은 시 시기조정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야 한다.
서울시 주택국 관계자는 “사업승인을 신청한 주공 2·3·4단지와 시영아파트 등 4곳의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 순번을 정하기 위한 시정개발연구원 용역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4일 말했다. 이에 따라 잠실지구의 첫 사업승인단지는 빨라야 내달초께 사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착공도 주민 이주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잠실지구는 시영, 주공1·2·3·4단지 등 5개 단지가 모두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주변 상가 문제로 조합설립인가를 늦게 받은 주공1단지를 뺀 4개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사업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각 단지별 규모는 시영 6000가구, 주공 2단지 4450가구, 주공 3단지 3280가구, 주공4단지 2130가구 등이다.
사업 승인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송파구청은 첫 사업단지 선정이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첫 사업승인 단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며 이달초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을 시행중인 시정개발연구원측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마련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용역보고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0년 9월 잠실 저밀도지구 재건축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강남권의 전세난 등을 감안, 단계적으로 재건축 사업승인 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한편 5개 저밀도 지구의 각 지구내 첫 사업승인 단지는 구청에서 주관이 돼 결정하고 이후 사업승인은 시 시기조정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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