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이 본격시작됐다. 원건설은 오는 22일 ''힐데스하임(B-4블록)''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1층, 지상 30층짜리 9개동을 구성된 아파트는 혁신도시 중심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조망권을 좋다. 전용면적 84㎡ A·B·C형으로 682세대 규모다.
작년 6월 분양을 시작한 B-3블록(1천110세대)과 10월 분양에 들어간 B-5블록(424세대)의 잔여세대 400여세대를 LH에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B-3블록은 600만원, B-5블록은 63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돼 잇다. B-3블록은 내년 3월, B-5블록은 내년 12월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다.
LH는 공공임대 형태인 B-2블록(728세대)을 오는 7월 이후 공고 및 공급할 예정이다. A-1(935세대), A-2(756세대) 블록은 국민임대아파트이다. A-1블록은 올해 11월 착공해 내년 5월 모집 예정이다.
지난달 말 사업계획을 승인이 난 B-6블록은 민영임대아파트다. 부영주택에서 건석하고 지하 1층, 지상 18~20층 등 18개동이다. 올해 착공된다. 전용면적 84㎡형 62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C구역 블록들은 민간 사업자에 의해 일반분양 형태로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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