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강원현안 해법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협의회장 등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강원지역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강원도는 도 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하여 강원지역 공약 사항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주력해 왔으나 지난 2월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신정부의 국정과제에 강원도의 주요현안이 반영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6개월 안에 지방공약을 포함한 전체 공약의 80% 정도를 임기 첫해인 올 상반기에 실행할 의지를 밝힘에 따라, 현재 부처에서 검토 중인 공약 세부이행계획이 상반기 중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과제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신정부가 발표한 140개 국정과제에 대해서도 강원도 차원의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연차별 국비 확보 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인 4조8000억을 달성하기 위해 2014년도 주요 국비 현안사업을 조기에 선정하여 정치권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와 국회의원협의회는 수시로 만나 도정 현안해결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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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협의회장 등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강원지역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강원도는 도 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하여 강원지역 공약 사항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주력해 왔으나 지난 2월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신정부의 국정과제에 강원도의 주요현안이 반영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6개월 안에 지방공약을 포함한 전체 공약의 80% 정도를 임기 첫해인 올 상반기에 실행할 의지를 밝힘에 따라, 현재 부처에서 검토 중인 공약 세부이행계획이 상반기 중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과제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신정부가 발표한 140개 국정과제에 대해서도 강원도 차원의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연차별 국비 확보 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인 4조8000억을 달성하기 위해 2014년도 주요 국비 현안사업을 조기에 선정하여 정치권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와 국회의원협의회는 수시로 만나 도정 현안해결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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