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건축학부 ZIP, 도내 대학 최초 한국해비타트 동아리 인증

집짓기 봉사 등 엄격한 요건 충족…재능기부 산실

지역내일 2013-03-14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건축학부 동아리 ZIP(집)이 경남 도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의 ‘해비타트동아리 CCYP’ 인증을 받았다.
한국해비타트의 해비타트 동아리 CCYP(Campus Chapter Youth Program)는 젊은이들을 해비타트에 참여시켜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분포한 CCYP는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집짓기와 고치기, 학내와 지역사회에 안락한 주거 공급의 필요성과 해비타트 운동 홍보 및 교육, 해비타트를 위한 기금 모금 등을 담당하는 학생 자치조직이다. 일정시간 이상 집짓기와 홍보 및 모금 활동 등 한국해비타트가 규정한 엄격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CCY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12년 발족해 현재 37명이 참여하고 있는 창원대 ZIP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 마을개선 프로젝트, 진주 해비타트 현장 집짓기, 교내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1년 만에 한국해비타트 공식동아리로 인증 받았다.
전국 대학 중 CCYP 인증대학은 14 곳이며, 경남에서는 창원대가 유일하다.
ZIP 회장을 맡은 황인재 학생(건축학부 4년)은 “동아리 회원들은 해비타트 참여를 통해 건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있다”면서 “이웃과 더불어 공부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도전과 창조 명사들의 실패·성공 특강 열어
창원대학교에서는 ‘도전과 창조 명사특강’ 교양강좌를 연다.
‘인(忍),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테마로 명사들의 실패와 좌절, 극복과 성장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강연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방송인 김제동 씨의 ‘스승’으로 유명한 방우정 씨, 서울대 HK 강성용 교수, 최상복(좋은습관창조원장), 문병창 CK그룹 회장, ‘대학생 재테크’의 저자 김나연 등 각계 각층 전문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다. 명사특강은 창원대종합교육관에서 매주 화요일 열린다. 수강인원이 400명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 (055)213-266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