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 가족 2명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박. 장. 대. 소. 토요일!’을 3월부터 매월 2번째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자들의 공간 ‘사랑방’과 여자들의 공간 ‘안방’을 통해 조선시대 남자와 여자의 생활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 장. 대. 소. 토요일!은 전시실 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가족이 따로 또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교육이 끝난 후 가정으로 돌아가 ‘사후 학습 주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토론 기회를 배운다.
박. 장. 대. 소. 토요일!은 학기 중(3월~6월, 9월~12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하며 1~4학년 어린이와 동반 성인가족 1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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