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원이 궁금해요-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한자문화원
좌.우뇌 골고루 발달시켜야 공부도 잘 해요
좌뇌와 우뇌의 기능 모두 적절히 활성화하는 두뇌계발프로그램 마인드맵/
많은 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가 자녀의 성적 향상이다.
하지만 쏟아지는 정보와 학습내용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는지에 주목하는 학부모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들이부어도 그 중 10%만 내 공부로 만드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100%를 내 것으로 만드는 아이가 있다.
그렇다면 공부의 관건이 바로 받아들이는 정보를 어떻게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학습능력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내 아이의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학습능력 향상, 두뇌에 주목하라
성산구 상남동 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 박병희 원장은 “머리가 좋고 나쁨은 뇌세포의
개수가 아니라 1000조개에 이르는 뇌세포 회로망인 시냅스가 얼마나 잘 형성돼 있는지와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런 목적으로 고안 계발된 학습법이 바로 마인드맵을 바탕으로 한 두뇌기반 학습법”이라고 조언했다.
마인드맵 연구소는 우리나라 유일의 마인드맵 교육 공인 기관으로 90년대 중반부터 한국
실정에 맞는 한국형 마인드맵 학습법을 계발 보급하고 있다. 또 요즘 논술과 국어공부의 중요한 도구교과로 떠오른 한자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한자학습법인 ‘이야기로
풀어가는 한자365’는 대입논술한자 1300자를 모두 상형화해 좀 더 쉽고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인드맵 학습법 전문학원인 만큼 마인드맵 학습법을 이용해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하는 한자 학습
‘이야기로 풀어가는 한자365’는 학원수업과 방문수업이 모두 가능하며 현재 한자능력시험급수상 준3급 과정까지가 1차 과정이고 2차는 3~2급 과정, 3차는 1급 과정, 기타 과정으로 사서삼경 및 불경강독 등을 운영 중이다.
1차 과정에서는 기본 부수를 중심으로 파생되는 3~4가지의 한자를 한 단원에 묶고 이를
이미지화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이 교재는 한 단계의 과정이 끝날 때
마다 그 단계에서 학습한 한자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한 눈에 보고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피드백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특이하다. 또 대체로 상형문자 외에는 이미지화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한자 1300자를 모두 이미지화해 학생들이 더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단계를 거칠 때 마다 이 한자 마인드맵은 점점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마지막 과정에 이르면 거대한 마인드맵을 형성, 마치 위에서 내려다보듯 한자들 사이의 상관관계나 파생관계 파악이 가능해져 한 글자씩 부수와 음 뜻을 암기하던 예전의 한자 공부법보다 훨씬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해지며, 이렇게 튼튼해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1급까지의 도달도 훨씬 수월해진다고 한다.
단원의 내용과 상관관계 한 눈에 보는 마인드맵
마인드맵 학습법은 이미지와 핵심어, 그리고 색과 부호를 사용하여 좌.우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두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고력 중심의 두뇌계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박병희 원장의 설명. 또 모든 학과목과 독서논술 한자 공부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범위가 넓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좌뇌가 발달한 아이는 어떤 정보를 처리 할 때 주로 문자를 사용해 나타내고 우뇌가 발달한 아이는 그림으로 그려 이미지화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대뇌를 구성하고 있는 좌.우뇌의 기능 차이 때문. 좌뇌와 우뇌의 이러한 두 성향의 기능을 모두 결합하면 가장 이상적인 정보처리 방식이 된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이 마인드맵 학습법이다.
박병희 원장은 “예를 들어 사회과목에서 ‘남부지방’에 대한 공부를 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지방의 자연환경 경제활동 생활모습특징 등에 대해 따로따로 암기하는 방식을 취하지만 마인드맵은 단원의 내용을 분석한 뒤 남부지방이라는 핵심어를 가운데 두고 소제목별로 방사형의 가지를 뻗어나가고 그에 따른 정보를 취합해 정리한다. 그 뒤 각각의 소제목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연결해나가는 방식” 이라며 “이렇게 하면 남부지방이라는 한 단원에 나오는 내용과 그 내용간의 연관성이 한 눈에 보이고 이는 곧 내 공부가 돼 내 두뇌에 각인된다. 각 개념간 관계를 잘 파악하고 있으니 논리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논술에서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마인드맵 교육, 조급함을 버려야
일련의 마인드맵 교육과정은 교재와 학원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재는 모두 30권으로 구성돼 있고 기본 교육과정은 6~10개월, 전 과정을 모두 훈련하는데 총 2년의 기간이 걸린다.
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는 교육과정 전체를 A와 B과정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A 과정에서는 마인드맵의 기본 작성방법과 교과목 내용 및 정보 처리를 위한 기초를 다진다. B 과정에서는 교과목 내용 및 그 외 정보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학습이 이루어진다.
마인드맵은 유아에서 중고생까지 시작하는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초등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 자신만의 학습방법이 몸에 굳은 중고생의 경우 두뇌계발이라는 측면보다는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트 필기법을 교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병희 원장은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마인드맵 학습법은 한 두달 내에 어떤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며
“하지만 일단 훈련을 마치고 나면 나머지 기간 동안의 학습효과는 매우 크므로 일단 마인드맵 학습법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인내심을 가지고 학습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 마인드맵을 시작하고자 할 때나 현재 배우고 있는 단계라면 유사한 사설 기관에서 단기간 양산된 교사가 아닌지의 여부를 부잔코리아(주) 또는 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에 반드시 확인을 요한다.
교육문의 261-0365
정대희 리포터
jdh615@hanmail.net
한자문화원 / 학부모 무료한자교실 제13기 과정 모집
한자문화원에서는 나날이 중요성이 더해가는 한자교육의 저변확대와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자녀들에게 심어줄 문화콘텐츠 제공의 일환으로
제13기 무료한자교육과정을 모집한다. 한자는 기존의 학습지나 한자교실 등에서
급수위주의 단순암기식 또는 주먹구구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처럼, 지루하게
익혀야하는 문자가 아니라, 오랜 역사만큼이나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한다. 특히 충분히 검증된 이야기를 통한 연상기억법으로 한자를 익히면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은 물론, 스스로 분해조립까지 하게 되어
1급과정까지도 무난하게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과 정 : 학부모 무료한자교실 제 13기 과정
개 강 : 1.화요일 반- 2013. 3. 12.
2.수요일 반- 2013. 3. 13.
수업시간 : 매주 해당요일 10:00 - 12:00(12주과정, 교재비 약간있음)
기 타 : 한자지도사 양성과정 모집(유료)
교육문의 : 261- 0365 /위치:창원 상남동 한마음병원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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