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상 일자리창출 및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 인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생산적 일자리사업으로 3월 4일부터 6월 30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된다.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인프라 개선, 생활안정 지원 등 3대 유형 주요사업 분야 41개사업장에 450명이 참여한다. 1일 8시간 주 4일간 근로에 일급 3만9,000원과 교통비 2,500원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참여자의 안전을 위한해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사업장 자체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이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055)225-3603
창원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우수 사례집’ 발간
희망복지지원단 활동성과 및 우수사례 실어
창원시는 생활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2년 사례관리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총 164쪽에 창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이 각 구청 사례관리팀과 함께 복합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개별가정에 필요한 민관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사례 45편과 사업성과 및 구청의 모범 복지시책 등이 들어있다.
주요 사례로 ▲이혼 후 만성질환 등으로 월세가 체납돼 살던 집에서 쫓겨난 저소득 모자가정에게 LH공사와 연계해 긴급 주거지원 및 병원 연계와 생활 안정 ▲희귀난치성 질환과 월세 체납으로 주거이전이 필요한 가정에 병원과 보건소를 연계해 의료비 지원 및 이사 지원 등이다.
이 외 17명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시청과 구청을 통한 746세대에 대한 1만 건 이상상담 사례 관리 및 수혜자들의 감사 글도 실려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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