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더 많은 무릎통증

지역내일 2013-02-28
흔히 무릎통증은 무릎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질환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들을 한다. 일반적으로 무릎의 질환은 연령별, 성별, 직업별, 그리고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 등에 따라 다르게 발생한다. 게다가 통증의 위치가 무릎의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혹은 앞쪽이냐에 따라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도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면, 젊은 여성에서 계단 오르내릴 때 무릎 앞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슬개-대퇴 증후군 즉, 연골연화증, 대퇴사두건염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습관이 무릎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식으로 집안 일을 많이 하는 경우에 ‘하녀 무릎병’이라고 하는 ‘슬개골 앞 점액낭염’이 생기기도 한다. 달리기, 점핑, 축구 등의 스포츠 활동처럼 무릎이 굴곡상태에서 신전상태로 급격히 전환될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슬개건염과 슬개건병증도 있다. 우리가 흔히 무릎통증의 대명사로 생각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중년 이후의 환자에게서 호발하며 보통 안쪽 무릎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간과해선 안 될 사항은 허리의 문제(예를 들면, 디스크, 관절병, 척추관협착증 등)가 무릎의 통증인 것처럼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족부 또는 발목의 부정정렬, 평발 등도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릎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은 위에 열거한 것처럼 다양하다. 

그러므로 원인 질환에 따라 이에 대한 치료법도 관절경 수술 같은 수술적 치료에서부터 물리·재활치료까지 다양하다. 정확히 병변 부위를 파악한 후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인 FIMS와 IMNS치료를 병행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무릎통증질환 환자에게서 만족할만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FIMS 와 IMNS치료는 끝이 둥글게 제작된 특수바늘을 사용해 무릎 관절 주위의 힘줄 및 관절낭에 발생한 미세 유착을 떼어내 정상적인 조직으로 재생시키고, 무릎 관절과 주위 근육 기능을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근육 손상이나 흉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이다. 

글 : 다샘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