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장관 여성교원 관리직 진출 확대 요구

20일 시·도 교육감 간담회서 … 여성교장·교감 8.4%

지역내일 2002-02-20
한명숙 장관은 20일 낮 서울 조선호텔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교원들을 교장·교감 등 관리직의 비율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한 장관은 현정부의 주요 여성정책을 설명하면서 “최근 여성장군과 총경이 배출되는 등 사회각계 고위직으로의 여성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맞춰 전체 교원의 60.8%에 달하는 여성교원들의 관리직 진출이 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여성 교장·교감 비율은 8.4%의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한 장관은 또 “여학생의 진로·직업 교육 강화로 여성인력 활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급육아 휴직제도 등의 시책이 교육계 전반에 정착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교육감들은 △ 여성교원 직업윤리 강화를 위한 교육기회 확대 △ 관리직 진출을 위한 근무평정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평가 △ 연수대상자 선정시 할당제 도입 등 관련규정의 개정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여성부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조해 교원 직업윤리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추진하는 한편 여교장 회의도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