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투표 참여 캠페인인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진해선관위는 이날 진해구 용원동 부영시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12·19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깨끗한 선거, 소중한 한 표’라는 주제로 열린 콘서트에는 지역 음악동호회의 협조로 음향시설을 갖춘 무대차량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색소폰 연주를 들려줬다.
선거 퀴즈, 즉석 노래방, 투표 참여 서명 등의 이벤트도 열어 이색 선거캠페인을 선보였다.
진해선관위는 오는 15일과 16일에도 진해 해변공원과 안민고개 공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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