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외국인 위한 생활안내서 3개 국어로 제작
서초구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생활안내서를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외국인을 위한 생활안내서 - 영어, 일본어, 중국어편’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생활안내서에는 크게 서초구 소개 및 생활안내 부분과 민원서식 두 부분으로 나눠 한 권(총 190페이지)에 3개 언어 번역본이 모두 담겨있다.
서초구 소개 부분에는 서초구 특성 및 소개, 주요 명소안내, 서초구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주거, 생활, 주차, 출입국, 체류, 교통, 통신, 의료, 교육 등의 생활 정착 가이드를 담았다. 또한 민원서식 부분에는 출생, 혼인, 입양, 사망신고서와 체류지변경신고서, 주민등록신고, 사실증명 발급신청서 등 16개의 민원서식이 수록, 제공된다.
생활안내서는 구청 OK민원센터, 동 주민센터 민원실, 외국인들이 많이 내방하는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서초글로벌센터, 서초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서초구, 셋째 이상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서초구는 올해 서초다산장학재단을 설립해 구가 출연한 10억원과 관내 기업 기탁금, 구청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금액 등 총 17억원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 대학 등록금 일부를 지원한다.
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서초구에 10년 이상 거주한 셋째 이상 대학생 자녀이며, 지난 12월 11일(화) 구청 대강당에서 50명에게 250만원씩 총 1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서초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해, 지난 9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고 등기를 마쳤다. 이어서 재단의 첫 번째 장학사업인 2012년도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단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구는 다산장학재단 운영을 위해 올해 구가 출연한 10억원을 토대로 장학기금을 조성하면서 연차적으로 재정 상황에 맞추어 추가 출연과 관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0억원까지 재단 기금을 마련하여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서초다산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로부터 받은 이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중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주위에 의지하고 따를 만한 멘토가 특히 절실한 학생들이 그 대상이다.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들의 전공이나 관심분야에 맞춰 학습지도, 예능교습, 고민상담 등의 재능기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의 자녀와 1:1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