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10년 광저우 아시아 게임 폐막식 축하 공연 및 2012 유네스코 초청 공연과 함께 18개국 24개 도시 30회 세계 투어를 통해 태권도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SR그룹엔터테이너먼트(총감독 최소리)의 ‘탈(TAL)’을 만날 수 있다. ‘문화경남 창달’이라는 도정방침에 따라 경남도와 경남문화재단이 마련하는 무대다.
서양의 마스크(Mask)가 아닌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는 도구 ‘탈’, 수련과 수양을 바탕으로 도를 중시하는 한국 대표 문화유산 ‘태권도’가 만난다.
동방의 타악과 우리의 전통무용과 한국의 젊은 문화 아이콘 비보이의 어울림에 스토리 텔링을 가미한 스펙티클 퍼포먼스 무대다. 정신 수양, 탈의 등장과 의식, 여신들의 미로, 태권 정신의 수양, 운명의 탈 등 13개의 테마 무대가 흥미를 더한다.
타악 솔리스트이자 멀티아티스트인 최소리 감독은 2007년 ‘최소리 & 아리랑 파티’를 처음 선보인 뒤 아리랑 파티 Season1~7를 제작 공연했다. 월드컵 축하공연, 세계 태권도 캠프 및 국제 태권도대회, 문화엑스포 등 대한민국 대표적 공연문화 기획 연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축하 갈라쇼 등 세계의 축제에서 한국을 대표했다.
공연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공연일시 : 1월 12일(토) 오후 2시
티켓 : 초대권
문의 : 055-211-4721~3
윤영희 리포터ffdd777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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