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무한돌봄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 쏟아
안양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 실무자들이 세대에 필요한 서비스 개입을 계획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온갖 고물과 쓰레기 등을 쌓아놓고 생활하는 세대에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사회적기업,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쓰레기 청소와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도 만들고 후원자 연결 등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해 11월에는 안양6동 치매노인, 12월에는 정신질환 치료 후 퇴원 예정인 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양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우리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꼭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수리산 등산로 수리수리 마수리 출렁다리
수리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특색있는 이벤트로 등반의 즐거움은 물론 사랑, 가족, 행복,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벤트가 행해지는 곳은 바로 수리산 등산로 제2, 3전망대 중간에 설치된 25m길이의 출렁다리. 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12일 이 출렁다리에 3가지 테마에 걸맞는 멘트와 음악이 나오는 방송시스템을 설치했다. 그래서 이름 붙인 것이 바로 수리수리 마수리 출렁다리이다. 이 출렁다리를 통과하는 등산객은 출렁다리 입구에 설치된 사랑, 가족, 건강 3개 안내버튼 중 희망하는 버튼을 선택하면 건너는 동안 관련 멘트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을 스피커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이 방송시스템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또는 눈이 내릴 경우 등을 고려해 시간조정이 이뤄진다.
안양시립도서관 2013년 겨울독서교실 운영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는 초등학교4, 5학년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책읽기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겨울과 여름방학동안 진행되는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북아트, NIE, 스피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아 꾸준한 독서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독서교실 참여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안양시장상, 국립중앙도서관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상을 수여해 격려할 예정이다. 올 겨울독서교실에서는 나를 편안하게 하는 책읽기(평촌도서관), 나는야 대한민국 홍보대사(호계도서관), 꿈찾기, 만나기, 이루기(어린이도서관), 나, 너 우리(만안도서관)라는 주제로 2013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각 도서관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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