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 2012년 12월 4주

지역내일 2012-12-26

군포, 2013 위드북 스타트 그림책 선정
‘강아지는 멍멍 오리는 꽥꽥’ 사운드 북

군포시가 2013년 계사년에 태어날 신생아들에게 생애 첫 책 선물로 ‘강아지는 멍멍 오리는 꽥꽥’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책이 ‘소리 나는 동물 그림책’이어서 아이들이 강아지, 오리, 돼지,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을 보고, 버튼을 눌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것도 가능해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을 선정하기 위해 시는 지역 내 5개 도서관의 유아도서 전문 사서, 보건소 출산장려 담당, 도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를 지난 18일 개최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2011년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위드북 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말까지 6300여명의 신생아에게 책을 선물했다.


군포, 중학생 위한 ‘꿈 찾기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군포시가 예비 중학생과 중학교 재학생을 위한 ‘꿈 찾기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학 및 진급을 앞둔 청소년이 겨울방학 동안 자기 탐색, 자기계발, 직업세계의 이해, 꿈과 목표 정하기, 꿈을 이루기 위한 독서습관 키우기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포시중앙도서관은 2013년 1월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아름다운 나의 꿈을 위한 독서토론’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나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문의: 031-390-8883

군포, 평생학습 배달강좌제 2013년 시행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0명 이상의 성인 또는 가족단위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2013년부터 시에 전문 강사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시가 내년부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배달강좌제’를 시행하기 때문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5회까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즉, 평생학습을 위해 구성된 동아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주제에 관련된 특강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혜택을 받은 동아리는 연 1회 이상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하며, 불시에 이뤄지는 모니터링을 감수해야 한다. 

군포, 청소년카페 ‘Teen터’ 개소
중학생 나이부터 만 24세 이하까지 무료 이용 가능

군포시가 중학교 재학 연령부터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심?건전 청소년카페 ‘Teen터’를 21일 개소했다.
산본중심상업지역 내 NH농협은행 지하 1층에 마련된 ‘Teen터’에는 북 카페, 온돌 휴게방, 간이식당, 댄스 연습실, 멀티룸, 인터넷존, 중고직거래장,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어 학교 밖 청소년 보호기능과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탁 운영할 이 시설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이면 수요일 휴무)이다.
직접 방문해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용해야 하는 댄스 연습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가 많은 거리에 청소년 전용 쉼터이자 놀이터를 조성한 것은 청소년 복지 및 안전장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 개소에 큰 공헌을 한 NH농협은행과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이 시설은 올해 초 NH농협은행이 군포시지부 지하에 있던 마트 시설을 이전하며 유휴공간이 된 장소를 기업의 사회 환원 실천 및 지역 청소년복지 향상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무상 기탁했기에 조성이 가능해진 곳이다.
한편, ‘Teen터’는 10대를 의미하는 틴에이저(teenager)의 영문 첫음절과 밑바탕을 의미하는 터를 합성해 ‘청소년의 활동 토대’를 의미하며,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정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문의: 031-399-1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