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협경제연구소가 내놓은 `국내 주택 임대시장 변화''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주택 거주유형의 53.3%를 차지했던 자가주택 비율은 2010년(54.2%)에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전세의 비중은 29.7%에서 21.4%로 감소했다. 반면에 임대 비중은 14.5%에서 21.4%로 높아져 주택 임대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9.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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