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길러 공동체의식을 심어주며 학습과 체험을 통한 자원봉사의 경험사례를 토대로 자원봉사 학습의 의미를 알며 보다 쉽게 많은 청소년들이 간접체험을 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기회와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13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연수여자고등학교 헴가림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포도나무 봉사단, 5기 가족봉사단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수중학교 SF와 대건고등학교 대건봉사단이 우수상을, 나누리
행사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은 ‘본인이 소속되어 활동한 동아리 봉사활동이 이처럼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지는 몰랐다’며 ‘다른 동아리들의 봉사활동사례를 듣고 앞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늘 실시했던 경진대회의 사례를 기획, 조정하여 연수구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어 연수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지난 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오늘 발표된 사례들은 연수구의 청소년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833-136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