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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지난 10일 서창동에 EM환경센터 개소식을 갖고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EM환경센터는 EM발효실, 홍보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의 약자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이 공생할 수 있도록 액체 상태로 만들어 놓은 복합체이며, 1982년 일본 류우큐우대학 히가 테루오 교수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남동구는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EM 환경센터 개소에 따라 추후 가정과 관내 주요하천에 EM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에 무료로 EM이 공급되면 주방, 세탁, 욕실, 인체, 청소 활용 등으로 나뉘어 발효액을 사용함으로써 수질정화 및 생활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수천 등 4곳에 EM 상시 공급기를 설치해 수중 자정 미생물 개체수를 늘려 자정능력을 키우고, 향후 EM 흙 공을 투입해 하천 바닥의 부패 미생물과 하상오니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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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지난 10일 서창동에 EM환경센터 개소식을 갖고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EM환경센터는 EM발효실, 홍보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의 약자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이 공생할 수 있도록 액체 상태로 만들어 놓은 복합체이며, 1982년 일본 류우큐우대학 히가 테루오 교수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남동구는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EM 환경센터 개소에 따라 추후 가정과 관내 주요하천에 EM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에 무료로 EM이 공급되면 주방, 세탁, 욕실, 인체, 청소 활용 등으로 나뉘어 발효액을 사용함으로써 수질정화 및 생활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수천 등 4곳에 EM 상시 공급기를 설치해 수중 자정 미생물 개체수를 늘려 자정능력을 키우고, 향후 EM 흙 공을 투입해 하천 바닥의 부패 미생물과 하상오니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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