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인구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2만7756명이던 인구가 11월 30일 현재 3만13명으로 집계되어 원주에서는 단구동에 이어 두 번째로 3만 명을 넘어섰다.
무실동 3만 번째 동민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4일 출생한 신생아 진 건이다. 무실동 주민센터(동장 김건중)는 12월 6일 아빠인 진기운 씨에게 환영의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무실동은 지난 90년대 말 정부의 과소동 통폐합 정책에 따라 관할구역이 4개통, 인구 1500여명 미만의 소규모 동으로 없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지역주민들이 무실동 살리기에 합심한 결과 단계동의 이화마을과 코오롱아파트 지역을 편입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통폐합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그 이후 무실1지구 택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무실3지구 조성과 함께 2007년 원주시청이 이전하면서 2008년 2만 명을 넘어서 원주시의 중심 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후 무실2지구 택지가 조성되어 2012년 5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이 이전하고, 2012년 7월부터 부영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함과 동시에 단독택지에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무실동은 향후 무실2지구에 세영리첼1?2차, 우미린 아파트 등 3개 단지에 1661세대가 2014년 입주할 예정이고, 남원주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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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 3만 번째 동민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4일 출생한 신생아 진 건이다. 무실동 주민센터(동장 김건중)는 12월 6일 아빠인 진기운 씨에게 환영의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무실동은 지난 90년대 말 정부의 과소동 통폐합 정책에 따라 관할구역이 4개통, 인구 1500여명 미만의 소규모 동으로 없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지역주민들이 무실동 살리기에 합심한 결과 단계동의 이화마을과 코오롱아파트 지역을 편입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통폐합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그 이후 무실1지구 택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무실3지구 조성과 함께 2007년 원주시청이 이전하면서 2008년 2만 명을 넘어서 원주시의 중심 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후 무실2지구 택지가 조성되어 2012년 5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이 이전하고, 2012년 7월부터 부영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함과 동시에 단독택지에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무실동은 향후 무실2지구에 세영리첼1?2차, 우미린 아파트 등 3개 단지에 1661세대가 2014년 입주할 예정이고, 남원주역 역세권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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