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보건복지부 2012년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 상사업비 2천만원을 받았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부터 7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추진사업을 도시유형 및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16개 평가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시군구 별로 계량화된 실적을 그룹별로 산출한 것으로, 세부평가 진행 방식은 1단계 정량평가, 2단계 정성평가, 3단계 현장점검으로 실시됐다.
시는 사회복지분야 정부합동 평가준비를 위해 매월 세부지표별 업무 점검회의 개최, 담당자 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지표별 추진실적 입력방법 교육 등 복지정책 평가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분야 7년 연속 수상은 구미시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로, 살맛나는 도시 더 오래 살고 싶은도시 구미를 위해 끝없이 전진하자”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