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2년 11월 5주

지역내일 2012-11-30

서초구, 가로수 짚싸기로 월동준비 시작
올 겨울에는 추운 날이 많고 눈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혹한과 폭설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11월 27일(화)부터 짚싸기, 방풍막 설치 등의 월동작업을 실시한다.
구청사 공원, 남부순환로 등 13개소에 있는 배롱나무, 감나무 등 추위에 약한 수목 412주를 대상으로 볏짚을 이용해 짚싸기로 보온을 해준다. 겨울철 강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초로, 헌릉로 등 5㎞ 구간에 방풍막 1,000매를, 남부순환로 등 12개 노선 13㎞ 구간에 방풍막 2,000매도 설치할 예정이다.
볏짚을 감싸주고 띠녹지 주변에 방풍막을 둘러주는 또 다른 이유는 제설 작업 중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염화칼슘이 직접 잎에 닿게 되면 잎의 탈수현상이 심해지고 광합성 기능이 떨어져 나무가 쇠약해진다. 또한 염화칼슘의 염류가 토양에 침투하면 뿌리 손상은 물론 양분과 수분 부족을 유발해 나무가 말라 죽기 쉽다.


서초구 김장김치 나누기
서초구는 지난 11월 27일(화) 오전 9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실시했다. 서초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립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대기업 삼성물산의 후원(후원금 및 기업자원봉사자 참여)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서초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에 총 5,000㎏이 전달됐다.


2012 서울시립미술관 마지막 순회전 개최
서초구는 지역주민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의 미술 소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간탐구 : 조각으로 말하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자치구 마지막 순회전으로 11월 21일~12월 5일까지 총 15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전시된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인체를 표현한 작품들로 15명의 작가, 총 17여점의 인체조작 작품이 소개된다. 80~90년대에 제작된 작품들로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자 탐구의 대상인 인체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바탕으로 작가별 다양한 표현방식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초구,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3년 연속 대상
서초구가 (사)한국인터넷방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860여 공공기관과 1,200여 기업 중 일정 수준 이상의 공공기관(139개)과 기업(195개)을 대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에 대해 접근성, 운영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을 내부평가(인터넷소통협회)와 고객평가(리서치 전문기관 진행),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및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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